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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참고 있는데"…태연·라비, 열애설에 사이다 반박[종합]

작성일: 2020.12.28 06:4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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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애설을 부인한 라비(왼쪽)와 소녀시대 태연. 출처| 네이버나우 '퀘스천마크'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녀시대 태연(김태연, 31)과 라비(김원식, 27)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는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루블린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태연과 라비는 이날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는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만나는 듯한 사진도 포착돼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태연, 라비 두 사람 모두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 태연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곽혜미 기자,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열애설이 난 2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에둘러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친한 후배이자 t함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 출연 중인 샤이니 키가 끓어오르는 감정을 참는 듯한 사진을 올린 것. 이 사진에는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사진)"이라는 문구가 있어 태연이 '많이 참고 있다'는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꾸준히 가요계 선후배로 친분을 과시해 왔다. 태연은 새 앨범을 낸 후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 '퀘스천마크'에 게스트로 출연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한 태연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라비 씨와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같이 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 같아서 이것저것 함께 준비해봤다"고 함께 곡 작업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열애설을 부인한 소녀시대 태연(왼쪽)과 라비. ⓒ곽혜미 기자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현재까지 소녀시대 메인보컬 겸 솔로 가수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를 발표하고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고정 멤버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비는 2012년 빅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한 그는 칠린호미, 시도, 나플라 등을 영입하고 소속사 대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월 첫 솔로 정규 앨범 '엘도라도'를 발표했고, 현재 KBS2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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