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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마리 앙투아네트·엑스칼리버·레베카…2021년 EMK 뮤지컬 라인업

작성일: 2020.12.29 17: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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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EMK 뮤지컬 라인업.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EMK뮤지컬컴퍼니가 2021년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새해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엑스칼리버', '레베카'를 무대에 올린다. 

'팬텀'은 내년 3월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3년 만에 공연된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5년 한국 초연 당시 기대 이상의 흥행에 성공하며 '뮤지컬의 결정판'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세 번의 시즌 동안 45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7월에는 같은 공연장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무대에 오른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지난해 재연 당시 관객들이 직접 뽑는 시상식 'SACA'에서 최고의 라이선스 재연상 등 무려 7개 부문 상을 휩쓴 작품이다. 한국 프로덕션만의 매력을 살리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은 작품인 만큼 3번째 시즌에 관심이 쏠린다. 

8월에는 '엑스칼리버'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재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막을 올렸던 '엑스칼리버'는 약 2년 만에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초연에서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칼리버'는 더욱 짜임새 있는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라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에 기대가 쏠린다. 

11월에는 '레베카'가 무대에 오르며 2021년 연말을 장식한다. '레베카'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고 일컬어지는 인기 대작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한국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관람객 72만 명을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 

특히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어 '레베카'의 새 시즌에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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