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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안보현·'십시일반' 김혜준, 신인상 수상[MBC 연기대상]

작성일: 2020.12.30 21:1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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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왼쪽) 김혜준.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카이로스' 안보현과 '십시일반' 김혜준이 MBC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020년 한 해의 MBC 드라마를 결산하는 '2020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열린 가운데 안보현과 김혜준이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하루 전 MBC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았던 안보현은 "그는 어제 이 자리에서 너무 떨어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린다"면서 "연기하며 버킷리스트가 이 자리에 서는 것이었는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카이로스'라는 박승우 PD의 첫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애 첫 신인상을 받은 그는 동료와 소속사 관계자, 스태프에게 감사를 돌리는 한편 부모님을 언급하며 "아들이 서울 와서 해준 것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감사하고요, 할머니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혜준은 "어려서부터 꿈꾼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 생애 한 번뿐인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신을 믿어준 연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많은 대화 나눠주시고 이끌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며 선배들에게도 고맙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카이로스'에서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캐릭터 서도균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혜준은 '십시일반'의 유빛나 역을 통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입체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올해 연기대상은 방송인 김성주가 1988년 변웅전 이후 32년 만에 단독 MC를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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