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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10년 만에…머리가 하얘진다" '우수상' 남규리의 눈물[MBC 연기대상]

작성일: 2020.12.30 22:4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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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규리.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인상 10년 만의 우수상."

'카이로스' 남규리가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고 눈물을 삼켰다.

2020년 한 해의 MBC 드라마를 결산하는 '2020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열린 가운데 '카이로스' 남규리가 우수상(월화미니 단막)을 품에 안았다.

남규리는 "2020년 연말에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울먹이며 감격해 말을 잘 잇지 못했다. 그는 "저를 믿고 '카이로스'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은혜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10년 전 신인상을 받고 10년 만에 우수상이란 큰 상을 받았다"면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 상은 '카이로스'팀을 대신해 제가 받는다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머리 속이 하얘진다.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시고, 앞으 포기하지 말고 좋은 연기 하라고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진솔한 마음으로 연기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규리는 '카이로스'에서 아름다운 소시오패스 강현채 역을 맡아 반전의 연기를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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