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승준, '나나나' 만든 김형석에 반격…"절교? 친하지도 않은 작곡가"[종합]

작성일: 2020.12.31 17:31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형석(왼쪽), 유승준. 제공| KBS,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작곡가 김형석에 대해 "친하지도 않은 작곡가"라고 언급했다.

유승준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고 "친하지도 않은 작곡가가 갑자기 나타나 나와 손절한다는 기사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했다.

김형석은 유승준이 이른바 '유승준 방지법' 발의에 항의하는 영상을 올린 후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라며 "자업자득. 잘 살아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특히 김형석은 유승준의 앨범 '포 세일'의 타이틀곡 '나나나', '나우 오어 네버' 수록곡 '슬픈 침묵' 등을 만들며 유승준이 '아름다운 청년'으로 인기를 얻는데 일조했다. 반면 유승준은 "친하지도 않은 작곡가"라고 자신과 김형석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뭐 친했어야 손절을 하든, 절교를 하든, 관계를 끊든지 할 것 아니냐"며 "생각 없는 사람들이나 그런 기사 보고 흔들리지"라고 했다. 

김형석은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겼다가 자신이 쓴 글을 삭제하고 "욱했다. 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함과 안타까움"이라며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큰 상처일 텐데 내 생각만 했다.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고 유승준을 이해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