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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방송계 전설 래리 킹, 코로나19로 1주 넘게 입원치료 중

작성일: 2021.01.04 12:1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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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킹. 제공|Q채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국의 전설적 앵커 래리 킹(87)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이다.

3일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래리 킹은 미국 LA에 위치한 세다르 시나이 병원에 1주일 이상 입원 중이다. 방역 지침에 따라 래리 킹의 세 아들조차 병문안이 허락되지 않아 현재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래리 킹은 그간 당뇨병과 협심증으로 치료 및 수술을 받아왔던 터라 우려가 더 크다.

1933년생인 래리 킹은 마이애미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토크쇼 진행자로 방송 일을 시작, 1985년 CNN 출범을 즈음해 CNN의 간판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의 진행자로 발탁되며 전국구 스타로 거듭났다. 그는, 2010년까지 무려 25년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CableACE'상과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라디오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토크쇼 황제로 불렸다. 

그는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 단체 '래리 킹 심장 재단'(Larry King Cardiac Foundation)을 설립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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