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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정신차려"…'펜트하우스' 윤종훈, 안방 울린 절절한 부성애

작성일: 2021.01.05 14:2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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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 20회.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 윤종훈의 딸을 향한 절절한 마음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하윤철(윤종훈)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정도로 망가져 버린 딸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자신의 부정을 쏟아 부었다. 윤종훈은 딸을 생각하는 하윤철의 처절한 마음을 연기하며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하윤철, 천서진(김소연)의 딸 하은별(최예빈)은 인터넷에 엄마 천서진과 주단태(엄기준)의 불륜 영상이 퍼진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자신을 청아예고에 입학시키기 위한 천서진의 입시 비리까지 세상에 밝혀지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하은별은 깨어났지만 충격으로 말을 잃게 됐다. 완전히 망가져 버린 딸의 모습에 하윤철은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하윤철은 돈과 권력에 대한 야망으로 첫사랑 오윤희(유진)를 버리고 천서진을 택했다. 그러나 천서진과의 결혼은 잘못 꿴 단추처럼 시작부터 어긋났고, 하윤철은 이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후회하고 있었다. 결혼은 서로에게 상처만 줬지만, 딸 하은별은 자신이 온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존재였기에 하윤철은 딸의 잘못된 선택에 무너져 내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윤철은 이혼한 아내 천서진을 찾아갔지만 그는 여전히 이사장직에만 목을 매는 듯한 모습이었다. 결국 하윤철은 천서진의 손을 잡고 "서진아, 제발 정신 차려"라며 절절한 마음으로 읍소해 두 부부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펜트하우스'는 5일 오후 10시 마지막회 방송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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