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현빈♥손예진' 김원효♥심진화 "어제도 치킨 먹다 키스" 애정(정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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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여전히 달콤한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3000일 특집으로 진행됐고, 심진화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 3000일 축하한다. 동시간대 청취율 1위가 됐다고 하더라. 우리가 키운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심진화는 "그 당시 방송이 하나도 없었는데 '정오의 희망곡' 나오면서 좋은 기운을 얻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심진화는 "18년 전 김신영 씨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 '정오의 희망곡'이 인간 하나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신영은 김원효에게 "지난해 피트니스 대회 준비하면서 10kg 감량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그는 "유지 중이다. 지금은 손목 부상 떄문에 근손실이 왔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활동량이 많지 않았다. '홈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5월에 업그레이드 하려 하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심진화는 "'스윗'한 남자가 몸도 만들었다. 관리를 하니까 그립감이 좋더라. 저만 볼 수 있는 벗은 몸이 있는데 예쁘다"고 거들기도 했다.
또 김신영은 김원효에 대해 "김원효씨 '심쿵' 멘트가 맘카페에서 난리가 났다. 연희동 현빈이라는 소리가 있다"고 말했고, 심진화는 "'심쿵' 멘트는 알겠는데 현빈은 잘 모르겠다"라고 받아쳤다. 김신영은 "김원효씨가 연희동 현빈이면 심진화씨는 연희동 손예진 되는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원효는 자신의 '심쿵' 멘트에 대해 "최근에는 심진화보다 장모님에게 많이 했다. 장모님이 주방에 들어가면 '숙이 나와. 내가 할거야. 내가 요리해. 손에 물 묻히지마'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아침마다 입맞춤을 한다고 밝힌 소문난 잉꼬부부. 이에 한 청취자가 "오늘도 뽀뽀했냐"고 묻자 오늘 아침에도 했다고 전했고, 김신영은 "이 두 분은 정말 그런다. 단순히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신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어제는 치킨을 먹다가 키스했다"고 말했고, 심진화는 "치킨을 나눠 먹고 싶었다"고 애정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서로 이름을 부르는 호칭에 대해 심진화는 "보통 아이가 태어나면 누구의 엄마, 아빠로 살다보니까 이름이 없어진다. 가끔 원효 씨라고 부르는데 이름 부르는 게 좋은 것 같다. 보통 할 말 있을 때는 여보, 기분 좋을 때 원효 씨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 "김원효 씨 전에 만나던 분이 오빠라서 (김원효가) 오빠라는 말을 되게 싫어한다. 초반에 버릇이 돼서 오빠라고 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 김원효는 "그만하세요"라고 만류해 폭소케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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