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BO 류대환 사무총장 연임…이사회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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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총재는 차기 17대 사무총장에 현 류대환 사무총장을 제청하였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선출했다.
류대환 사무총장은 KBOP 대표이사 출신으로, 장윤호 전 사무총장이 사임한 뒤 후임을 맡았다. 1990년 KBO에 입사해 운영팀, 기획팀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KBO가 마케팅에 주력하기 위해 세운 자회사 KBOP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09년에는 KBO리그 중계 보이콧 사태를 극복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KBO리그는 중계권료 인상, 전경기 중계라는 큰 소득을 얻었다.
전임 정운찬 총재는 취임 후 사무총장으로 언론인 출신 장윤호 전 스타뉴스 대표를 선임했다. 그러나 장윤호 전 사무총장은 3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2019년 2월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류대환 사무총장이 그 뒤를 이어 정운찬 총재를 보좌했다.
KBO는 류대환 사무총장 체제에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KBO리그 정상 개최가 불투명했던 위기를 극복했다. 팀당 144경기, 정규시즌 총 720경기를 무사히 치렀다. 5월 개막으로 포스트시즌이 미뤄졌지만 11월 고척돔 임대로 포스트시즌까지 마칠 수 있었다.
더불어 KBO리그 중계권을 미국 ESPN에 판매하면서 한국 야구를 미국에 알릴 기회까지 얻었다. 올해 3년 임기를 시작한 정지택 총재는 KBO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KBO 출신이자 전임자였던 류대환 사무총장을 다시 신임했다.
[ KBO 류대환 사무총장 이력 ]
생년월일: 1964년 1월 12일
학력: 서울 동대부고 – 충남대
1990년 KBO 입사
1998년 KBO 운영팀 과장
2001년 KBO 기획팀 부장
2002년 KBOP 이사
2012년 KBO 홍보지원부 부장
2012년 KBA(대한야구협회) 특임이사
2013년 KBO 기획홍보부 부장
2014년 KBO 사무차장
2018년 KBOP 대표이사
2019년~현재 KBO 사무총장(제16, 17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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