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홍석천, 마음 터놓고 지낼수 있는 유일한 남자"('마이웨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낸시랭에게 혼인신고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은 엄청난 시련이었다. 이혼 소송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가정법원에서 책정할 수 있는 최고 위자료 5천만 원의 판결을 받으며 극적으로 이혼할 수 있게 됐다.
이혼의 아픔을 "예술이 있기에 버틸 수 있었다"는 낸시랭은 최근 개인전을 열며 아티스트로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본인이 겪은 경험을 통해 그 아픔을 약자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이를 통해 "같은 경험을 가진 세계 여성들의 삶과 사회적 위치에 관해 물음을 담은 '스칼렛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힘들었던 시기에 언제나 그녀 편이 돼 주었던 낸시랭의 친구들도 공개된다. 많은 사람 중 낸시랭에게 '위안을 주는 사람'이라는 방송인 홍석천과 만난다. 낸시랭은 "홍석천은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유일한 남자"라며 방송에서 처음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이야기 등 홍석천에게 애틋한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늘 낸시랭을 걱정한다"는 홍석천은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또한 낸시랭의 스승인 고 이두식 화백과 절친한 사이였다는 방송인 이상벽과도 만난다. 이상벽은, 스승의 가르침을 잘 따라 아티스트로서 성공한 낸시랭을 보며 "호랑이 밑에서는 호랑이가 태어나게 돼 있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이 밖에도 사진작가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배우 이광기도 낸시랭의 작업실을 찾는다. 평소 예술에 조예가 깊던 이광기는 낸시랭의 그림들을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광기는 "(낸시랭이) 항상 웃고 있잖아요. 어떻게 해서든지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덧붙였다. 낸시랭은 "극단적인 선택도 하려 했지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늘 곁에서 도와줬던 친구들과 예술이었다"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본인의 아픔이 담긴 그림으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고 싶다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진솔한 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