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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이연희 "20대엔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

작성일: 2021.02.01 16:4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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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새해전야'의 이연희가 자신의 20대를 돌이키며 "나를 사랑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연희는 1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6년을 만난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뒤 무작정 긴 여행을 떠난 비정규직 진아 역을 맡은 이연희는 "청춘들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이라 저를 돌아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연희는 "바쁘게 지냈지만 바쁜 것을 감사할 줄 모르고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안 좋게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면서 "상황이 힘들다고만 느꼈던 것 같다"고 자신을 돌이켰다. 

이어 "20대 분들이 항상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크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진로에 대한 고민도 크다. 그런 부분을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저 역시 여행으로 리프레시하곤 했다. 여행을 떠난 마음, 그 안에서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새해전야'는 새해까지 남은 1주일의 시간,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2월10일 개봉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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