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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 더 독해진다…붉은 드레스 입은 악녀

작성일: 2021.02.05 10: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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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제공| SBS '펜트하우스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2' 김소연이 업그레이드 된 '절대 악녀'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고혹적인 새빨간 드레스로 범접불가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천서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시즌1에서 한국 최고 소프라노이자 청아재단 이사장 딸 천서진 역으로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원하는 것은 뭐든지 얻고야 마는 비뚤어진 욕망의 소유자 천서진은 부모의 폭력적인 교육방식을 딸 하은별(최예빈)에게 그대로 대물림하는 어긋난 모성애를 보이는가 하면, 주단태(엄기준)와 위험한 밀화로 충격을 선사하며 결국 남편 하윤철(윤종훈)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특히 천서진은 헤라클럽 사람들과 함께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을 은폐했고, 오윤희(유진), 배로나(김현수) 모녀를 향해 끊임없는 악행을 펼쳤다. 급기야 아버지 천명수(정성모)의 죽음을 방치한 채 도망치는 천인공노할 사건을 저지른 후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에 올랐고, 마침내 오윤희를 무너뜨리고 펜트하우스를 차지해 안방을 소름돋게 했다. 

'이브의 모든 것'에서 절대 악녀 허영미로 사랑받았던 김소연은 20년 만의 악역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썼다. '펜트하우스' 방송 전 "앞으로는 악녀 천서진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처럼 수많은 명장면을 생성하면서 대한민국 드라마의 악녀 역사를 새롭게 쓰는 경이로운 행보를 펼쳤다.

시즌2에서 김소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악녀로 돌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시즌1에서 긴 웨이브 머리가 아닌, 단아하게 묶어 위로 올린 헤어스타일 변화가 눈길을 끈다.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에 독한 기운을 내뿜는 눈빛까지 더 강렬해졌다. 시즌1보다 더 강해진 '악녀' 천서진의 악행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김소연은 남다른 열정과 독보적인 마력으로 천서진을 완성시켜 매 장면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한층 더 악랄하고 지독해진 천서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펜트하우스2'는 19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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