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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최고기, 마지막 여행서 유깻잎 편지에 오열[오늘TV]

작성일: 2021.02.08 10:1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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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와 유깻잎이 첫 재회 장소 파주에서 마지막 여행을 보낸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마지막 여행기가 담긴다. 

먼저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마지막 여행을 앞두고 아버지를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이미 한 번의 재결합 고백 후 거절당한 사실을 알고 있는 최고기 아버지는 "오늘도 정희(깻잎) 만나나? 또 구혼 요청할건가?"라고 깊은 관심을 보이며 "촬영 쉬는 시간에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라"고 여전히 이들의 재결합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최고기를 향해 끈질기게 질문을 이어가는 등 최고기와 함께 미워할 수 없는 '부전자전 질척 매력'을 뽐낸다. 

무엇보다 최고기는 유깻잎을 만나러 가는 길에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며 또 한 번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최고기는 "(처음에는) 다시 만나는 거 아니라더니, 고백했다가 차이냐?"라는 친구의 놀림에 "사실 나 2까임이야"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이제 깻잎 앞에서 칼질(요리) 안 할 거야. 찌질해졌다"라고 '웃픈' 소감을 전한다.

특히 유깻잎은 마지막 여행에서 최고기를 위해 특별한 편지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깻잎은 "내가 무뚝뚝하고 말주변이 없잖아"라며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편지 속에 모두 털어놨고, 그런 유깻잎의 진심 어린 편지를 읽던 최고기가 눈물을 왈칵 쏟아내면서 유깻잎의 편지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혼 후 첫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은 박세혁과 김유민은 그동안의 아픔과 상처를 쏟아낸 듯 이전과는 사뭇 다른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혼 후 부엌에 들어가기 싫었다"라는 김유민은 박세혁과 함께 먹을 아침을 준비하며 '부엌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입맞춤을 하듯 키를 재기도 한다. 2년 만의 이혼 전쟁에 마침표를 찍듯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젊은 이혼 부부들이기에 거침없고 솔직한 부분들이 있지만,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으며 인생을 배워나가는 건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 두 커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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