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보다 손 먼저 잡은 '찐친'…유아인·정유미, 인기스타상 수상[41회 청룡영화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아인과 정유미는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청정원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영화 '소리도 없이', '82년생 김지영'에서 열연을 펼쳐 각기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유아인과 정유미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 말없이 먼저 손을 잡는 모습으로 '찐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멀찍이 떨어져 수상소감을 말하는 내내 어색해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먼저 이름이 불린 유아인은 이병헌의 축하 악수를 받은 뒤 무대에 올랐다. 그는 "운좋게도 많은 상을 받아봤는데 인기스타상은 처음이다"라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유아인은 "제가 요즘 인기에 목이 말랐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사랑을 주십시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유미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좋아하는 친구가 이 상을 받게돼 너무 기쁘다"고 말한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떨리네요"라고 드문 드문 소감을 이어가는 정유미를 향해 유아인은 "둘다 왜 이럴까"라고 웃음지었다.
다시 마이크를 잡은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고, 유아인은 "감사드립니다"라고 외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약 2달 미뤄져 이날 열렸다. 2019년 10월 11일부터 2020년 10월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가 대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가 이뤄졌으며, 김혜수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