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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궁 아닌 차청화 일상 공개 "처음엔 못할 줄…마음이 열렸다"[인터뷰①]

작성일: 2021.02.17 11:2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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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청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차청화가 자신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 데 대해 "나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인기 속에 종영한 tvN '철인왕후'에서 최상궁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청화는 16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를 통해 촬영장과 집을 오가는 인간 차청화의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또 다른 예능 SBS '런닝맨'에 출연해 끼를 발산했던 때와는 또 다른 인간 차청화의 면모에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고의 1분 역시 최청화의 차지였다.

그는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라 앞에서는 힘이 넘치지만 평소엔 그렇지 않다"며 "쉴 때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그걸 잘 알아서 어머니도 연락 없이 오시지 않을 정도다. 그런 성격이라 처음엔 못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차청화는 이어 "'누가 내 사생활을 궁금해 해' 했는데 '철인왕후' 최상궁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기도 했고, 캐릭터 아닌 제 본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더라"며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제작진들이 좋은 분이라 마음이 확 열렸다"고 말했다.

차청화는 "카메라에 담긴 걸 보니 제가 혼잣말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원룸이라 카메라가 있으면 더 불편할 것 같았는데, 적응의 동물이라 금방 까먹고 있더라. 촬영된 걸 보니 좀 당황스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청화는 올초 막을 내린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과 함께 '북벤져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데 이어 tvN '철인왕후'에서는 최상궁 역을 맡아 맛깔나는 감초 연기를 펼치며 더욱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청화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도 '최상궁' 하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더라"며 "감사하게도 작품도 사랑해 주시고 제 캐릭터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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