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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박신혜, 정체 뭐기에…조승우에 "잡히면 죽는다"[TV핫샷]

작성일: 2021.02.18 07:53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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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지프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시지프스’ 박신혜가 미스터리한 정체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에서 박신혜가 미래에서 과거로 넘어온 강서해 역할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서해는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드라마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홀로 미래에서 과거로 넘어온 서해의 앞에 방진복을 입은 수십 명의 사람들이 나타나, 서해를 쫓기 시작했다. 방사능 계수기로 서해를 찾아 쫓고, 서해는 그런 그들을 보란 듯이 피해 다녔다. 

그런가 하면 서해는 탁월한 추격전, 뛰어난 방어술과 달리 바나나를 먹고 신기해하고, 지지직거리는 효과와 함께 몸의 형태가 왜곡되자마자 기절하는 등 미스터리한 면모로 그에 대한 정체를 궁금케 했다.

서해는 자동 응답기인 줄도 모른 채 한태술(조승우)에게 “널 감시하는 사람들이 있어, 도망쳐야 돼. 잡히면 죽어”라고 경고하고, 슈트케이스를 절대 열지 말라고 비장하게 당부하며 한태술을 만나지 말라는 부친의 말을 어기면서까지 그를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강서해 캐릭터를 시종일관 무심한 표정과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소화한 것은 물론, 그동안 사랑스러운 매력과 ‘로맨스퀸’ 면모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박신혜가 ‘시지프스’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18일 오후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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