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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내일이 더 기대되는 목소리 '헤어지지 말자'[신곡읽기]

작성일: 2021.02.19 1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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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지지 말자' 뮤직비디오. 제공| 220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청명이 애절 발라드 '헤어지지 말자'로 '실력파 발라더'의 데뷔를 알렸다. 

청명은 19일 오후 6시 '헤어지지 말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청명은 크나큰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인가수다. 과거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던 그는 크나큰의 메인보컬로 오래 데뷔를 준비했지만, 아이돌 그룹 컬러와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데뷔는 최종 무산됐다. 대신 솔로 가수로 오랜 준비 끝에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 

'헤어지지 말자'는 오랜 연인들이 겪는 흔한 이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을 앞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고조되는 감정선에 따라 움직이는 현악기 선율과 단순한 편곡으로 덤덤하지만 애절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는 크나큰 멤버 박서함이 나섰다. 청명과 오래 함께 연습했던 박서함은 그의 데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에서 박서함은 다가오는 이별에 덤덤해하다가도 끝내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어 가슴 아파하는 남자의 내면을 잘 표현해 노래의 몰입도를 높였다. 

청명은 소년같은 담백한 음색으로 이별송 '헤어지지 말자'를 유려하게 표현해냈다. 덤덤하게 끝난 연애에 오히려 큰 후폭풍이 오듯이 기교 없이 노래를 담백하게 소화해내면서 이별의 아픔을 역설적으로 표현해냈다. '헤어지지 말자'로 좋은 출발을 보여준 청명의 다음 스텝이 궁금해지는 시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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