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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3' 대신 '킹덤 아신전'" 전지현 최초 공개…김은희 작가 "시즌10까지 쓰고 싶다"

작성일: 2021.02.25 11:4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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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넷플릭스 온라인 로드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첫 촬영, 첫 컷에 왜 전지현이 20년간 최고의 스타인지 알 수 있었다."(김성훈 감독)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베일에 가려진 '킹덤' 시리즈 외전 '킹덤 아신전' 이야기를 밝혔다. 

두 사람은 25일 오전 넷플릭스 온라인 로드쇼 '시 왓츠 넥스트 코리아 2021(See What's Next Korea 2021' 참석해 올해 공개를 앞둔 '킹덤 아신전'에 대해 밝혔다.  

K좀비 사극의 새 장을 연 '킹덤' 시리즈의 김성훈 감독은 "2019년 1월과 2020년 3월 두 편의 '킹덤' 시리즈가 소개됐다.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다. 실시간으로 체험하는 것이 설레고 낯설고 흥분되는 경험이었다. 낯선 것이라 걱정됐는데 해외에서 더 시너지가 있었던 것 같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 장애, 편견 없는 지원자이자 우군이 됐다"고 말했다.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걱정을 많았는데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좋은 걸 만들고 싶다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사회자 박경림이 시즌2 당시 '시즌 10까지 쓰고 싶다'고 언급했던 일을 언급하자 김 작가는 "저도 쓰고 싶다"며 "넷플릭스 파이팅"이라고 너스레를 떠렀다.

김은희 작가는 '킹덤' 시즌3 대신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을 택한 데 대해 "생사초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시즌3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스페셜 에피소드에 들어가는 게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해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성훈 감독은 "'킹덤' 시즌1이 세계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면 '킹덤 아신전'은 '킹덤3' 이상을 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킹덤'을 하며 한 번의 스페셜한 경험이 되겠구나 했는데 이쯤 되면 넷플릭스 정규직이 돼야 하나 할 정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킹덤' 시즌2 엔딩에 출연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아신' 전지현이 '킹덤 아신전'의 주역이다. 이 자리에선 '아신' 전지현의 첫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붙들기도 했다. 김은희 작가는 "복식을 보시면 짐작하셨겠지만 조선의 가장 북쪽, 압록강 근방에 살았던 여진족 부락의 후손이다. 생사초의 비밀과 가장 근접한 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성훈 감독은 "'빅픽처'는 이제 시작", 김은희 작가는 "이젠 더 큰 꿈을 꿔도 되지 않을까. 하고 싶은 만큼 이야기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 거대한 '킹덤'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김성훈 감독은 "아신 역할의 전지현씨는 말이 더 필요하겠나. 지난 20년 최고의 사랑을 받는 배우다. 제주도 첫 촬영에서 첫 컷을 찍는 순간 저는 물론 모든 스태프가 왜 이 분이 20년간 최고의 사랑을 받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그 매력을 '킹덤 아신전'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킹덤 아신전'은 현재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 중이라며 "올해 안에는 공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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