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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골든글로브 수상, 윤여정 "우리 팀이 축구 경기서 이긴 기분"

작성일: 2021.03.02 17:4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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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출처ㅣ판시네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골든글로브 수상에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윤여정은 2일 배급사 판시네마를 통해 제7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 미나리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라며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주장이었다. 너무 멋있는 주장이었다"고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주장과 다시 한 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나이에"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했다.

또한 한예리는 "'미나리'를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말씀처럼 저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미나리'는 꿈을 찾아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이민자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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