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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눈 많이 필요하다' 빌었더니 폭설…조심히 빌어야겠다"

작성일: 2021.03.03 11:5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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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출처ㅣtv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인간 부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승기가 '폭설'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승기는 3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촬영을 위해 '눈이 많이 필요하다'고 소원을 빌고 난 뒤 폭설이 이어졌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6월에 처음 미팅하면서 1부 보면 눈이 소복하게 쌓인 설정이 있어서 엄청난 눈이 필요했다. 스웨덴이나 북유럽에 가야하나 상상했었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국내에서 다 찍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걱정이 됐다. 하루 이틀 눈이 와서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폭설이 내리면서 다행히 잘 찍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촬영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 소원은 조심히 빌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소원으로 "빨리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마스크도 벗고 대면하면서 이야기도 했으면 한다. 촬영 하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데 그런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며 "코로나 종식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제 선에서 해결될 일은 아닌 거 같고, 전세계가 힘을 합쳐서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마우스'는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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