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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 김국환 "서태지·신승훈과 음악방송 삼파전 벌여"('TV는 사랑을')

작성일: 2021.03.09 21:0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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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TV는 사랑을 싣고'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이 무명 시절에 만난 하숙집 아주머니를 찾는 가운데, '타타타'로 큰 성공을 거뒀던 때를 회상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53년 차 가수 김국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환은 자신의 대표곡 ‘타타타’의 가사만큼 극적인 인생사를 곱씹는다. 1969년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명곡을 만든 김희갑 악단에 들어가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김국환은 빨리 성공하고 싶은 욕심에 독립을 선언했다가 힘겨운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고.

김국환은 40대 중반의 나이에 ‘타타타’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인생 역전의 대명사가 됐다. 김국환은 당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0대들의 우상이었던 서태지, 신승훈과 삼파전을 벌였다고 해 MC 김원희, 현주엽을 놀라게 한다.

김국환은 힘겨운 무명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당시 하숙집 아주머니를 꼽는다. 김국환은 하숙집 아주머니를 꼭 다시 만나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한다.

김국환은 “하숙집 아주머니가 아니라 친어머니 같았다”고 말하며 4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잊지 못하는 은혜를 입었다고 밝힌다. 김국환과 하숙집 아주머니의 재회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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