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성오가 밝힌 러브라인 뒷이야기 "정다은과 키스신 있었다"[인터뷰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성오는 tvN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이 막을 내린 다음날인 10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성오는 '루카:더 비기닝'에서 짐승같은 본능으로 주인공 지오(김래원)을 쫓는 특수부대 출신 공작원 이손 역을 맡아 악의 축으로 활약했다. 극중에서는 동료 공작원 유나 역의 정다은과 슬픈 러브라인을 그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성오는 이같은 러브라인에 대해 "처음에 멜로가 있으리라고는 알지 못했다. 감독님도 모르셨던 것 같다"며 "대본 보면서 '오 얘네 봐라' 이런 느낌을 받았다. 감독님도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 같지 않고 진행하면서 소통하셨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가 이손과 유나의 관계가 남다르다는 걸 느꼈던 것은 잠복근무 중 이손이 유나에게 안전벨트를 채워주는 장면. 마치 이손이 유나를 안는 것 같은 긴장감을 유발하는 장면에 의문이 든 김성오는 연출자 김홍선 감독에게 의견을 이야기했고, 실제 촬영에서는 이 대목이 빠졌다.
김성오는 "둘이 이런 감정이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여담이지만 이손과 유나의 키스신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래도 돼요? 라고 질문했고, 아니나다를까 감독님이 작가님과 상의해서 그 장면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김성오는 유나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이손이기 때문에 유나를 아껴주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도 티를 내지 않은 것"이라며 "이손은 내 옆에 유나가 있으면 불행하다는 것을 안다. 유나를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유나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내 곁에 두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자신은 완성된 남자도 아니고 남자친구도 남편도 될 수 없다는 걸 안다"고 해석을 덧붙였다.
'루카: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으로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이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지난 9일 12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