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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맘카페 지적에 자괴감"…장영란 "언니 힘내" 위로

작성일: 2021.03.10 17: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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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 출처ㅣ김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가연이 tvN '신박한 정리'에서 집을 공개한 후 쏟아지는 지적에 마음 고생을 겪은 심경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맘카페에서 뭐라 하기에, 진심 '다들 살림 잘 정리하고 사나보다' 잠깐 자괴감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근데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님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힘이 났다.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는 말들, '우리집이랑 비슷하다'는 글들, 응원 메시지에 힘내서 일하러 간다. 다들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가연은 "방송 후에도 이삿짐 박스로 3박스 더 버렸다. 정리가 되고 보니 더 버려야 할 게 보이더라"며 "제 동선에 맞게 위치 살짝씩 바꾸며, 깨끗이 잘 유지하고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동료 장영란은 "에구 울 언니 토닥토닥 힘내"라고 댓글을 달았고, 김원희는 "넌 게으른 게 아니라 정리의 때를 놓쳐서 그리 된 거니 너무 반응에 신경쓰지 말라"며 "내 쌓여있던 묵은 화장품 정리해준 게 김가연이다"라고 힘을 보탰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대용량 물건들로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손 큰 연예계 대표 '요리 퀸'으로 유명한 만큼, 그는 고춧가루 100근, 마늘 40kg 등 대형 마트급 식자재들로 가득한 집안 상황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가연의 집안에 쌓인 물건들을 보고 도가 지나친 비난성 댓글을 달았고, 이를 접한 김가연이 "사치품 사서 쟁인 것도 아닌데 '저런 여자랑 왜 사나' 그런 말은 좀 그렇다"며 속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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