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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주식 수익률 1200%…도경완은 산 주식 상장폐지(개미의꿈)[종합]

작성일: 2021.03.12 08:30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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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MBC '개미의 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장동민과 도경완 등이 '개미의 꿈'에서 주식 경험을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개미의 꿈'에는 김구라, 장동민, 신아영,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주식 경력 7년, 김구라는 15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은 "제가 경력이 가장 짧은 것 같다. 기사가 (수익률 500%로) 잘못 나갔다. 수익률이 1200%"라며 "누구한테 배운 게 아니라 직접 공부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 인생 그래프를 공개, 2007년에 주식을 시작한 그는 상장폐지 아픔을 겪고 주식을 끊었으나 지인의 추천으로 2019년에 다시 주식을 시작했다. 하지만 "하자마자 반토막이 났다. 60%까지 빠졌다"고 했고 "내 식대로 해보자고 했다. 수익 등락을 보고 바로 매도한다"고 비법을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손해 보기 전 빠르게 판단 후 손절하는 장동민에 대해 "명확한 원칙과 단순화된 기계처럼 매매해서 가능한 거다. 핫한 트렌드를 잘 따랐다"고 분석했지만 벼락치기 따먹기 '스캘핑'은 위험한 매매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00만원 소자본으로 시작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잡주매니아라는 도경완은 "귀가 굉장히 얇다. 회사 생활, 이직 준비, 육아로 바빠 주식을 할 수 없었다. 주식을 시작한 건 아내 장윤정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둘째 아이 태어날 때 시작했다. 첫째는 다 엄마 돈으로 키워진 아이다. 그래서 둘째만큼은 내 돈으로 키우고 싶어 시작했다. 하지만 소자본으로 시작해 모 아니면 도라 크게 재미를 못 봤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산 주식이 상장폐지된 도경완은 "말을 못 하겠더라. (장윤정이) 몇 천 만 원 날린 줄 알더라. 돈 좀 빼보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 요즘은 아내도 주식에 대해 열려있지만 주식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했다.

전문가들 역시 "영끌은 못 버틴다. 반드시 여윳돈으로 투자하라. 영끌은 엄청 위험하다. 본진을 훼손시키면서 영끌하는 건 위험하다. 주식은 평생 하는 것. 영혼을 끌어서 하면 평생 못 간다"고 조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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