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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학폭 의혹 종결…"당사자와 오해 풀었다"[전문]

작성일: 2021.03.12 15:5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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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민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세븐틴 민규가 자신을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한 인물과 만나 오해를 풀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12일 "민규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인물 A씨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며 추가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번 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규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당초 해당 의혹을 부인한 소속사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민규의 활동을 잠시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플레디스는 민규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한 글을 쓴 작성자 A씨와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플레디스는 "A씨는 중학교 재학 당시 아티스트와 상관 없이 개인적으로 여러 사건을 겪었고, 당시 중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알리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학원에서 있었던 일을 남기게 되었다는 A씨는 민규가 당시 학원 같은 반 남학생들과 함께 장난을 쳤던 적은 있지만, 특정한 친구 한명을 일부러 괴롭게 만들거나 무안하게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민규는 자신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거나 힘들었다면 그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고 민규가 사과한 사실을 알렸다. A씨 역시 민규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는 플레디스는 "A씨는 처음부터 이번 일이 그룹의 탈퇴나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A씨 입장을 대신 전했다.

이어 "A씨에게 먼저 상기 입장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공유했고, A씨도 내용 확인 후 동의했다"며 "따라서 더 이상 본 건으로 인한 크고 작은 논쟁으로 A씨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로써 민규는 A씨와 오해를 풀게 됐다. 플레디스는 "신원 확인이 가능한 분들과는 접촉 및 논의를 모두 마무리 했다"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또 다른 글들에 대해서는 "신원 확인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나머지 사안도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다. 추가적으로 파악되는 사항들은 향후 별도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 상에 게시된 세븐틴 멤버 민규의 학창시절 관련 추가 확인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같은 학원에 다녔던 일을 글로 쓰신 분과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며 추가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번 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무리하는 것으로 서로 확인하였습니다.

작성자께서는 중학교 재학 당시 아티스트와 상관 없이 개인적으로 여러 사건을 겪었고, 당시 중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학원에서 있었던 일을 남기게 되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아티스트는 당시 학원 같은 반 남학생들과 함께 장난을 쳤던 적은 있지만, 특정한 친구 한명을 일부러 괴롭게 만들거나 무안하게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작성자께서 불편함을 느꼈거나 힘들었다면 그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께서는 이를 받아들이셨고, 당사와 처음 이야기를 나누던 때부터 이번 일이 그룹의 탈퇴나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당사는 작성자께 먼저 상기 입장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공유드렸고, 작성자께서도 내용 확인 후 동의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본 건으로 인한 크고 작은 논쟁으로 작성자께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당사는 게시 내용 상 신원 확인이 가능한 분들과는 접촉 및 논의를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또한 신원 확인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나머지 사안도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중입니다. 추가적으로 파악되는 사항들은 향후 별도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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