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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착한 사람 되고 싶다…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살 듯"

작성일: 2021.03.16 04:2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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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함소원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차 제조사와 충돌할 때 느끼는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소원은 "나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제품을 만들려면 되게 고집스럽고 자기 주장을 내세워야 한다. 나도 그러고 싶지 않다. 웬만하면 공장과 타협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히스테리컬할 정도로 말이 많고 고집을 너무 부린다. (제품 공장 측이) 내 전화 받기 싫어하는 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 일반인도 아니고 공인인데 태클 걸어야 한다.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그렇게 만든 제품이 사랑을 받자 눈물이 쏟아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나도 좋은 말 듣고 싶고, 칭찬 받고 싶다. '함소원 사람 좋더라'는 말을 듣고 싶은데 자꾸 공장 분들과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말을 못 듣는다"고 얘기했다.

이어 "내가 나쁜 역할을 해야 한다. 나는 마음이 편하겠나. '오늘은 마음에 들어서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미흡한 부분이 보여서 얘기한다"며 깐깐한 면모를 드러냈다.

함소원은 "이제는 대놓고 '저 좀 이상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민감하니까 이해해 달라고 말한다"며 "욕 많이 먹었다. 이쪽저쪽 욕 많이 먹어 오래 살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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