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나리', 작품상 등 아카데미 6개부문 후보…윤여정‧스티븐 연도 후보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영화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조연상(윤여정) 음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나리'는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 첫 공개 당시부터 할리우드 아시아 파워를 대변하는 작품으로 주목받아 왔다. 동양인이 등장할 뿐 미국영화인 '미나리'는 대사 절반 이상이 영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채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 1개 부문에 올라 이를 수상한 바 있다. 이와 달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미나리'가 당당히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후보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은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역시 한국계 미국인으로 제작을 겸한 주인공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오스카상을 두고 쟁쟁한 톱스타들과 경합하게 됐다.
특히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한국배우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지만 연기상 부문에서는 후보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세계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개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