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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베놈2', 6월→9월로 개봉 연기

작성일: 2021.03.18 10:2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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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베놈' 스틸. 제공|소니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톰 하디 주연 영화 '베놈2' 개봉이 오는 9월로 연기됐다.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픽쳐스는 영화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 개봉을 오는 9월 17일로 연기했다.

마블 코믹스의 빌런이자 다크 히어로인 '베놈'을 주인공으로 삼은 '베놈' 시리즈의 2편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수차례 개봉이 연기됐다. 당초 지난해 10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올해 6월 25일로 미뤘고, 다시 한 번 재연기를 결정한 셈이다.

6월 25일에는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 외에도 유니버설의 '분노의 질주9'가 개봉할 예정이었다. 두 편의 화제작이 동시 개봉하면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컸으나 결국 두 영화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최근 LA와 뉴욕의 극장이 영업을 재개하기는 했지만 개봉일이 다시 앞당겨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놈'은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빌런인 베놈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 2018년 톰 하디가 주연을 맡은 1편 '베놈'은 빌런과 히어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크한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2편인 영화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톰 하디가 다시 주연을 맡고 우디 헤럴슨이 빌런으로 등장한다.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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