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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송강, 43세 연상 제자 박인환과 브로맨스 시동[TV핫샷]

작성일: 2021.03.24 08:1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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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빌레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송강이 이색 브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송강이 본격적인 사제 브로맨스를 시작했다.

극 중 발레에 뛰어난 재능이 있음에도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혀 방황하는 스물셋 발레리노 이채록(송강)은 일흔 살의 발레 제자 덕출(박인환)을 만나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록과 덕출이 뜻밖의 사제 듀오를 결성한 가운데, 어떡해서든 덕출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는 채록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고난도 밸런스 테스트를 성공해낸 덕출과 본격적으로 사제 관계로 마주한 채록에게선 첫 시작부터 세대를 뛰어넘는 이색 '케미'가 느껴졌다. 자신을 극진히 모시려는 덕출이 마냥 불편하기만 한 채록의 심드렁한 모습도 담겼다. 

반면 첫 발레 레슨 이후 발레리노와 매니저의 관계로 돌아가 채록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뜻밖의 웃음을 샀다. 특히 티키타카 대사를 주고받다가도 덕출의 진심 어린 응원과 애정에 채록은 당황했다.  

송강은 발레리노로 변신해 명품 비주얼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또 차가움과 귀여움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는 반전 매력으로 조금씩 변화해가는 채록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앞으로 그려질 따스하고도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나빌레라’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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