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정홍일 "'마리아' 하트 퍼포먼스, 아내와 함께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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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은 2월 종영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레전드 ‘갓(GOD) 유명가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4월 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첫 유명가수로 아이유가 출연해 특별한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톱3는 아이유가 직접 선택한 '아이유 명곡'을 재해석하고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유명가수전’ 제작진은 23일 정홍일이 본인의 노래 '나의 것'을 열창하는 스페셜 라이브 영상과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동안 '29호 가수'로서 다른 유명가수들의 곡만 불렀던 '싱어게인' 참가자가 아니라, 직접 본인의 노래를 부르는 정통 헤비메탈 뮤지션 정홍일의 모습에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정홍일의 '나의 것' 라이브 영상은 네이버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홍일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유명가수전'에 임하는 각오, 그리고 그가 직접 전하는 '나의 것'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유명가수전'을 위해 스페셜 라이브로 선보인 '나의 것'에 대해 "나의 EP 앨범에 실린 향수가 짙은 락발라드다. 하이톤의 고음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곡이다.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이나 힘겨운 일들도 결국 '나의 것'이기에,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통 헤비메탈 장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정통' 장르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아니다. 사실 록을 스스로 찾아서 듣지는 않았다. 활동했던 밴드 리더의 도움으로 입문하게 됐는데, 어느 순간 정통 헤비메탈 코드가 주는 마이너하고 웅장한 느낌, 그리고 영국적인 록을 좋아하게 됐다. 음악을 듣는 폭이 넓어지면서 차츰 스트레이트하고 신나는 느낌의 미국적 록 스타일에도 빠져들게 됐다. 지금도 나의 음악 스타일은 여전히 변화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홍일은 '싱어게인' 당시 '마리아' 무대에서 선보인 하트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사실 무대를 준비하면서 '혹시 퍼포먼스가 무대 밸런스를 깨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트 퍼포먼스는 아내와 함께 구성했다. 그리고 무대에서 MC 이승기 씨에게 총을 쏘는 퍼포먼스도 했었다. 다행히 방송에서는 그 장면이 나왔는데, 현장에서는 이승기 씨가 모르고 지나쳤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끝으로 정홍일은 '싱어게인'을 거쳐 '유명가수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유명가수전'에서 정말 많은 유명가수들을 만날텐데, 항상 초심의 자세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유명한 가수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음악 이야기 역시 새롭게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명가수전'은 오는 4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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