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패러디 성인영화 연출한 김영희 "봉준호 감독 존경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성인영화 연출 데뷔작 영화 '기생춘'을 내놓은 개그우먼 김영희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패러디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희는 2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기생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성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김영희, 배우 민도윤이 참석했다.
김영희는 이 자리에서 봉준호 감독이 연출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기생충'을 패러디한 성인영화를 선보인 데 대해 "봉준호 감독님을 정말 좋아한다"면서 "나는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이다. 영상을 전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은 사람을 다루고, 사람 사는 냄새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굉장히 좋아한다. 저도 그런 느낌을 담고 싶었다"며 "사람 냄새 나는 성인 영화. 장르는 다르지만, 제가 하는 영화도 그런 부분을 담고 싶었다. 봉준호 감독님을 존경한다. 저에게 영감을 주시는 영화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연 민도윤은 '기생충'을 패러디한 데 대해 "부담이 안되면 거짓말이다. 압박이 됐다.감독님도 그랬다"면서 "평소보다 잘 하고 싶었는데 압박감 때문에 오히려 긴장하고 실수도 많이 한 것 같다.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고 새삼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희의 성인영화 연출 데뷔작 '기생춘'은 오는 4월 IP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추천 콘텐츠
-
김대희 딸 김사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연대→한의대 합격 '경사'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홍민기 前여친, 산부인과 진료내역→멍투성이 팔다리까지 공개 '폭로전ing'
2026-08-20
-
홍민기 '낙태 종용' 부인→ 前여친, 초음파 사진·진료내역서 공개 '재반박'
2026-08-20
-
'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