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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반지하 월세→강남 건물주' 성공 비결 공개('TV는 사랑을')

작성일: 2021.03.30 18:0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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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가 가난한 시골 소녀에서 강남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31일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스타 사진작가 조선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절친했던 친구를 찾는다.

이날 조선희는 시골에서 상경해서 성공을 거두기까지의 과정을 밝힌다. 조선희는 경북 왜관에서 만물상을 운영하던 부모님과 떨어져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조선희는 남아선호사상의 피해자였다. 조선희는 버스를 타고 통학한 오빠와 달리 50분을 걸어서 학교에 다녀야 했다고 회상한다.

특히 조선희는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자신의 어릴 적 사진만 없다고 고백한다. 조선희는 이러한 결핍이 자연스럽게 사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전한다.

대학 입학과 함께 상경한 조선희는 월 20만 원짜리 하숙집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친구와 함께 12만 원짜리 반지하 방으로 거처를 옮긴 조선희는 남은 8만 원으로 필름과 인화지를 사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공부했다.

당시 돈이 없었던 조선희는 텐트에서 노숙을 하면서 인생 첫 포트폴리오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본 김중만 작가가 조선희를 제자로 발탁하면서, 조선희는 프로 사진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조선희는 IMF 시절, 창문도 없는 56만 원 월세 지하방에 첫 스튜디오를 개업했다. 이후 “건물을 사 버리자”고 생각한 조선희는 실제로 5년 뒤 강남 건물주가 됐다고 한다. 조선희가 5년 만에 건물을 살 만큼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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