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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신작 '모가디슈', 올해는 볼 수 있을까…'개봉 초읽기'

작성일: 2021.03.30 18:5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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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왼쪽), 김윤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모가디슈'가 국내 심의에 돌입, 개봉 초읽기를 시작했다.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해 고립되어 버린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의 목숨을 건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베테랑', '군함도'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압도적인 액션과 스케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모가디슈'는 당초 지난 해 초 촬영을 마치고 여름 개봉 예정인 기대작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개봉이 여러 차례 미뤄진 끝에 해를 넘기게 됐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를 통해 심의 접수가 이뤄지면서 개봉 초읽기에 나선 것. 통상적으로 영등위 심의가 진행되면 약 2개월 내외로 개봉한다. 이변이 없다면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모가디슈'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극장가는 조심스럽게 기대작들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15일에는 지난해 연말 개봉 예정이던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된다. 이어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내일의 기억',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도 개봉 예정이다. 이밖에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 역시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신작들을 통해 극장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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