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도현 "도비서, 천서진한테 억대연봉 받냐고요?"(인터뷰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도현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도비서는 천서진을 절대적인 인물로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고 '억대 연봉설', '천서진 짝사랑설' 등 자신이 연기하는 도비서와 천서진(김소연)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가설에 대해 설명했다.
극 중에서 김도현은 천서진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가 저지르는 온갖 악행을 뒤치다꺼리하는 인물이다. 천서진의 명령을 받고 오윤희(유진) 모녀가 탄 차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청아예고 입학식에 지각하게 만들고, 천서진이 아버지 천명수(정성모)와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이다 의도치 않게 천명수가 사망하자 천서진을 안심시킨 뒤 사건을 직접 뒤처리했다.
천서진에게 뺨을 맞고 커피세례를 당해도 김도현은 묵묵하게 천서진 곁을 지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속을 알 수 없는 도비서의 행보에 "도비서가 사실 억대 연봉을 받는 것 아니냐", "알고 보면 천서진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는가 하면, "시즌3에서 도비서가 천서진을 처절하게 배신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김도현은 도비서의 가족이 오래 전부터 청아재단 사람들을 모시던 집안일 것이라는 설정을 두고 연기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도비서라는 인물과 천서진의 관계, 살아온 역사에 대한 서사가 앞으로 풀릴지 안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연기하면서 저 나름대로의 강한 이유들이 필요했다"며 "도비서에게 천서진이 과연 어떤 인물이길래 이런 일들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상상해 봤다"고 했다.
이어 "물론 천서진이 도비서에게 '진짜 사랑'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성적인 감정은 아닐 거라고 예상했다. 좀 더 인간적인 감정에 가까운 것 같다. 마치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아닐까. 때로는 싫고, 때로는 연을 끊고 싶고, 때로는 바꾸고 싶지만 부모 자식이 그럴 수 없듯이 천서진과 도비서도 그런 역사 한줄이 있지 않을까 상상했다"고 했다.
김도현은 "여러 가설을 생각해 뒀다. 그 중 하나가 이른바 '가족력'인데 천서진 위에 천명수 이사장님이 계셨고, 이사장님을 모시는 사람이 있었을텐데 그 사람이 바로 저희 가족이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우리 집안이 이 집안을 지키는 느낌이었을 것 같았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혹은 우리 가족이 천씨 집안을 그렇게 지키는 걸 봐왔으니 당연하게 된 느낌을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도비서가 이후에도 천서진을 절대로 배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서진과 일하는 데 있어 도비서에게 금전적인 문제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청아재단의 복지는 훌륭할 것 같다. 이사장의 수행비서 실장인 만큼 월급도 어마어마하게 주시지 않을까"라고 '통큰' 김소연의 월급과 복지를 기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