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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영업 끝난 시간" '서복', 개봉일 오후9시 티빙 공개[공식]

작성일: 2021.04.07 10:5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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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복'. 제공|CJ ENM, 티빙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는 4월 15일 한국영화 최초로 극장-OTT 동시 출격에 나선 '서복'이 티빙(TVING) 공개 시간을 오후 9시로 결정했다.

7일 티빙 관계자는 "'서복'을 오는 15일 오후 9시 공개하기로 했다"며 "극장 영업이 마무리된 시간"이라고 언급했다. 극장과 티빙에서 '서복'이 동시 개봉하는 만큼 사실상 오후 9시대 마지막 상영회차를 운영하는 극장 상황을 감안해 OTT 공개 시간을 그 이후로 정리한 셈이다. "극장과의 상생"을 강조해 온 결정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개봉을 준비하던 '서복'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개봉을 연기했고, 4월 15일 개봉을 결정했다. 동시에 OTT 서비스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영화 대작의 극장 OTT 동시 개봉은 '서복'이 최초로, 한국영화 대표 투자배급사인 CJ ENM의 영화 최초의 OTT 직행 기록도 세웠다. 제작비 160억 원이 넘는 SF 대작인 '서복'은 손익분기점만 320만 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극장 상황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서 관객을 만나는 한편 OTT 티빙을 통해 제작비 일부를 보전할 수 있게 됐다. 티빙 역시 치열한 OTT 경쟁에서 강력한 독점 콘텐츠를 확보했다. 

'서복'은 공유, 박보검이 함께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은 작품.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으로 박보검이, 그를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으로 공유가 출연했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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