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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소지·흡연' 킬라그램, 불구속 송치

작성일: 2021.04.13 16:2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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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라그램. 제공| 키위미디어그룹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린 래퍼 킬라그램(이준희, 29)이 대마초 소지·흡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킬라그램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킬라그램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다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당초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이 자택에서 분말 형태의 대마, 대마 잎, 흡입기 등 증거물을 발견하자 대마초 흡연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킬라그램은 대마초 흡연 적발 사실이 알려진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했다. 경찰에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증거들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제출했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법적인 처벌도 당연히 받겠다"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물의를 빚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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