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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새 앨범 '잇츠 낫 유어 폴트' 발표…릴보이·권진아 피처링

작성일: 2021.04.14 10:3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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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 새 앨범 재킷 이미지. 제공ㅣKOZ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의 새 앨범이 공개된다.

다운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잇츠 낫 유어 폴트'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잇츠 낫 유어 폴트'는 다운이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다운은 이번 앨범 전곡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진화를 입증하려 했다. 특히 '사랑과 이별, 추억과 아픔, 고통과 인내의 기억' 등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을 이번 앨범을 통해 노래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연남동 (Feat. 릴보이)'은 이별 후에 연인과의 추억이 서린, 익숙한 장소에서 느끼는 회상과 외로움을 표현한 곡이다. 다운의 감성적 목소리와 릴보이의 특색 있는 랩이 조화를 이룬다.

뮤직비디오에는 연남동 거리를 옮겨 놓은 오픈 스튜디오가 배경으로 텅 빈 공간에 홀로 남겨진 다운의 쓸쓸한 모습이 표현됐다. 원테이크 기법과 함께 감성적인 노랫말에 어울리는 다운의 연기가 곡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이별 후 현실을 직면한 순간 몰려오는 복합적인 감정을 그린 '닷.', 사랑도 일도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허밍 (Feat. CHE)', 과거를 잊기 위해 방황의 시기에 놓인 '호스텔 (Feat. 제인)', 결국 모든 잘못은 자신에게 화로 돌아온다는 '배드키드!!!', 새로운 사랑으로 위로를 받는 '이름 (Feat. 권진아)', 반려견의 입장에서 다운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홈', 사랑이라는 트라우마에 갇힌 허탈함을 노래한 '거울' 등 모두 8개 트랙이 수록됐다.

각 트랙은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사랑과 관계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하는 '닷.'부터 '연남동', '허밍', '호스텔', '이름' 등으로 선회하며 원을 그리다 마지막 트랙인 '거울'에 이르러 하나의 점으로 회귀한다. 

래퍼 릴보이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CHE, 제인이 피처링진에 합류했고, 스타쉽 엑스의 드레스, 뚜렷한 작품관을 구현 중인 글로윙도그, 다운과 오랫 동안 호흡을 맞춰 온 no2zcat, 브라이튼라이트, 던크, m/n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다운의 새 미니앨범 '잇츠 낫 유어 폴트' 전곡 음원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고, 피지컬 음반은 27일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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