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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 외강내강 퇴마사로 파격 변신…액션까지 완벽 소화

작성일: 2021.04.15 11:5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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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부동산'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장나라가 '대박부동산'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장나라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에서 엄마의 원귀와 함께 살고 있는 실력파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장나라는 롱코트에 하이힐 부츠, 올림머리에 귀침을 꽂고 등장했다. 시크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장나라는 이내 원귀에게 빙의된 영매와 싸우며 강렬한 액션을 소화했다.

또한 장나라는 ‘홈쇼핑 덕후’ 홍지아를 찰진 생활연기로 표현해, 따뜻한 인간미를 불어넣었다. 엄마 홍미진(백은혜)의 영혼이 TV를 끄고 휴대전화 전파를 차단해 물건 구매를 막자, 운동실로 내려가 샌드백을 격렬하게 치는 등 다혈질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장나라 표 직설 화법 연기도 '사이다'를 선사했다. 귀신을 퇴마해달라며 찾아온 건물주가 자신을 의심하자 은근한 기선제압에 나섰고, 조폭들의 협박에도 당차게 응수해 센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장나라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장나라는 엄마의 원혼만을 하늘로 보내주지 못해 슬퍼하는 홍지아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눈물샘을 자극했다.

‘대박부동산’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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