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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위키드' 비매너 관객에 일침 "민폐 그 자체"

작성일: 2021.04.16 14:2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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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승연. 출처ㅣ손승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이 비매너 관객에게 일침을 날렸다.

손승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2열인가 3열이셨고 어머님이셨는데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라"라고 적었다.

이어 "웃긴 장면에서 웃음소리, 또는 1막이 끝나고 난 후 함성은 그래도 이해가 된다. 얼마나 같이 박수치고 소리지르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시겠느냐. 즐기기 위해 공연을 오는 건데"라며 "하지만 핸드폰은 정말 최악이다.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는데 그것은 배우들에게도 관객 분들께도 민폐 그 자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잘 들린다. 생각보다 무대 위에선 많은 게 보인다. 소중한 공연인 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손승연은 지난 2월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위키드' 공연에 오르고 있다. 옥주현과 함께 주인공인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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