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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박세리 "내가 이겨내는 것이 또다른 희망 될거라 생각해"

작성일: 2021.04.27 11:0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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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출처ㅣ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코로나19 감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한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극복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세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놀라신 만큼 저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제 앞에 다가온 순간을 마주하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이 위기의 순간 저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상황속에서 일상을 지속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 또한 제가 열심히 극복하고 이겨내는것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내고 극복 한 만큼 다시 한 번 제게 온 위기의 순간을 방심하지 않고 극복해내도록 하겠다"며 "평범한 일상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그 평범함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까지 조금만 더 같이 힘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끝으로 코로나19로 현장에 계신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박세리가 1998년 프로 골퍼로 활약하던 시절 맨발로 연못에 들어가 샷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당시 박세리의 모습은 '맨발 투혼'이라 불리며 국민적인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박세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했다. 손준호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즉시 자발적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박세리. 출처ㅣ박세리 인스타그램

박세리는 현재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개인 유튜브 등에 출연하고 있다. JTBC 새 골프 예능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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