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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색다른 장르 도전, 천진난만함 표현했다"

작성일: 2021.04.27 16:1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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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제공ㅣ캐피탈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진구가 '내겐 너무 따뜻한 너'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좋은 감정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안했던 거 같았다"고 말했다.

진구는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구는 "제가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고 여러분에게 힐링과 좋은 감정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안했던 거 같다. 색다른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전달 받았을 때 감사하게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재식 역할에 대해 "재식은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고 계속 일들이 안 풀리는 그런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관객 여러분이 두 시간 동안 지루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재미있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웃음 포인트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자신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천진난만함도 있다. 잘 모르시겠지만. 그걸 서연 양과 함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 극영화 최초로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중복으로 가진 '시청각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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