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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소중한 너' 정서연 "진구, 엄청 친절하고 소고기 사줘 좋았다"

작성일: 2021.04.27 16:2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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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구(왼쪽), 정서연. 출처ㅣ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어린이 배우 정서연이 진구와의 호흡에 대해 "소고기를 사주셔서 엄청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서연은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서연은 이날 영화를 본 뒤 "이야기 볼 때 너무너무 슬퍼서 울 뻔 했다. 그런데 엄청 재밌어서 놀랍고, 보니까 얼굴이 '이따만하게' 나와서 엄청 놀랐다. 시작할 때 불도 '펑' 꺼지고 하니까 내가 여기 나올 줄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진구에 대해서는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소고기도 사주셔서 엄청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는 "정서연 양과 친해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건 전혀 없다. 극 초반에는 사이가 멀기도 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해서 살갑게 다가가지 않았지만 서연 양이 붙임성이 좋아서 먼저 다가오기도 했다"며 "아까 서연 양이 말한 소고기가 큰 작용이 한 게 아닐까. 그렇게 저희는 가까워졌다"고 정서연에게 동의를 구해 폭소를 안겼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 극영화 최초로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중복으로 가진 '시청각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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