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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유튜브 수익? 잘 벌 땐 한달에 외제차 한대"('라스')

작성일: 2021.04.29 07:4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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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민수. 출처|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튜버로 변신한 코미디언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라라, 손민수는 "한 달에 외제차 값을 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임라라,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며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라라는 유튜브를 시작한 것에 대해 "아버지가 사업을 했는데 IMF 때 가세가 확 기울었다. 어릴 때부터 가난에 대해 고민을 해서 연예인을 했다"며 "그런데 개그맨을 했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가난했다. 남자친구도 무명 개그맨이었다. 둘이 연애하는데 돈 때문에 헤어질 것 같아서 마지막 발악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유튜브지만, 자리잡기까지는 만만치 않았다. 손민수는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8개월 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 첫 수입이 8만원이었다. 둘이 나누면 4만원, 시급으로 따지면 17원이다. 처음에는 계속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부족한 점을 계속 보완해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 있다"고 했다. 

수익을 묻는 질문에 손민수는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살 수 있는 수입이 나온다. 잘 벌 때는 외제차고, 못 벌 때는 국산 중고차 정도"라면서도 "외제차 만큼 벌어도 문은 직원들이 떼가고, 엔진은 소속사, 보닛은 콘텐츠 비용으로 나간다. 우린 핸들만 겨우 잡고 운영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자친구가 회사 대표다. 돈을 벌면 임라라에게 모두 가고, 저는 월급을 받는다"고 해 김학래의 공감을 얻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저 형님 때문에 집안이 흔들릴 뻔 했다"고 일침해 폭소를 선사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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