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정일우, 숨겨진 과거 드러났다[TV핫샷]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정일우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서 생계형 보쌈꾼 바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다정하게, 탁월한 완급조절 연기로 바우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16일 방송된 '보쌈' 6회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바우의 과거가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간 감춰져 있던 사연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바우가 밑바닥 인생을 살 수밖에 없던 이유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바우의 과거는 바우가 수경을 살리기 위해 이이첨(이재용)의 집에 있는 면사철권(역모를 제외한 죄를 한 번 사면 받을 수 있는 철권)을 가지러 갔을 때 밝혀졌다. 과거 이이첨의 모략으로 역모에 휘말리고 가문이 몰살 위기에 처하자, 바우는 혼자 살아 남아 신분을 숨기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간 바우는 수경을 향해 "사는 데 이유가 뭐가 필요해. 다 그냥 사는 거야"라며 "나도 당신처럼 이미 죽은 놈"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정일우가 펼쳤던 처연하고 깊이 있는 눈빛 연기는 바우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러한 사연이 이이첨으로 인해 생겼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원수를 마주한 바우의 눈빛은 살기 그 자체였다. 정일우는 분노와 노여움이 가득 찬 얼굴로 그간 참아왔던 바우의 울분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눈물을 흘리며 원수를 향한 들끓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러면서도 바우는 수경을 위해 원수 가문을 살리는 쪽을 택했다. 그 과정 속 돋보인 정일우의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특히 이를 악물며 애쓰던 바우가 결국 "저를 용서하십시오"라며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애통함을 전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정선희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홍진경 오열해 눈 퉁퉁"('옥문아')
2026-08-20
-
조정석 "♥거미와 노래방 자주 갔다" 연애시절 비화 대방출('산지직송')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추천 콘텐츠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
손태진, 수원 콘서트 22·23일 개최…'클래식→대중음악' 장르 오가는 고품격 라이브 예고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