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 "韓영화 팬…박찬욱‧봉준호 모든 작품 챙겨봤다"
작성일: 2021.05.21 09:5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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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상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취재진과 만난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은 두 감독의 모든 영화를 챙겨볼 만큼 팬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픽사의 다수 작품에 참여해 온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은 "이곳에서 화상을 통해 '루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기쁘다"며 "사실 저는 한국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다 챙겨볼 정도로 팬이고 굉장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작 '루카'를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말했다.
'루카'는 '소울'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 세계관으로 사랑받은 디즈니 픽사의 신작.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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