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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일까 악인일까…'펜트하우스3' 온주완-박호산-안연홍, 강렬 포스

작성일: 2021.05.25 10:0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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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3'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왼쪽부터). 제공| SBS '펜트하우스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3'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의 미스터리한 활약이 예고됐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준기(온주완), 유동필(박호산), 진분홍(안연홍)의 스틸을 공개했다.

시즌2 막바지에는 새로운 인물이 대거 합류, 앞으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준기 역의 온주완은 비행기에서부터 동행한 로건리(박은석)와 같은 차를 타고 심수련(이지아) 회사 앞에 나타나 의문을 안겼다. 게다가 준기가 로건리 차 뒷자리에 가방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로건리 차가 폭발하면서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치솟게 했다.

박호산은 주단태(엄기준) 대신 감옥에 갔던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 유동필로, 시즌2 최종회에서 출소 후 곧바로 심수련 주위를 맴도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천서진(김소연) 딸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 플래너 선생 진분홍 역 안연홍은 로건리의 스파이로 정체가 밝혀졌으나, 점점 하은별을 향한 광기의 집착을 보이다 급기야 천서진으로부터 하은별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행보로 소름을 유발했다.

'펜트하우스3'에서는 이들의 미스터리한 행보가 이어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비장함, 여유로움, 섬뜩함을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준기는 비장함이 서려 있는 날선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시선을 두고, 유동필은 화려한 옷을 입고 뒷짐을 진 자세와 눈웃음으로 여유로움을 한껏 뽐낸다. 진분홍은 또렷한 눈망울과 설핏 지은 미소로 단호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온주완은 대본리딩 현장에서 "시즌3에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쁘고, 최대한 즐기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박호산 역시 "다 된 밥에 코 안 빠뜨리게, 쌓아오신 명성에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은 "아직 선인인지, 악인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새로운 인물들의 정체와 활약도 시즌3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펜트하우스'의 판도를 뒤흔들 만큼 결정적 열쇠로 작용할 준기, 유동필, 진분홍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했다.

'펜트하우스3'는 6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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