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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성시경 "결혼 못해 고민, 이상형은 유머코드 맞는 사람"('물어보살')[종합]

작성일: 2021.05.25 11:39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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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본업 가수를 향한 애정과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0년 만에 정규 앨범 '시옷'을 발매한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10년 만에 앨범을 냈다고 밝히며, "감이 너무 떨어졌다. 음반 시장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상 수입은 불투명한데 돈은 어마어마하게 든다"며 적자가 걱정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발라드 왕자'로 불리는 성시경은 댄스곡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시경은 이에 따른 고충도 고백했다. 성시경은 "타이틀곡이 댄스곡인데 댄스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게 비싸더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앨범 발매일에 얽힌 '웃픈' 사연도 공개했다. 성시경과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겹친 것이다. 이에 이수근은 "이건 우리도 방법이 없다"며 백기를 들었고, 서장훈은 "날짜를 조정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성시경은 현실적으로 스케줄 변경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성시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서장훈은 성시경의 파격적인 노출이 담긴 포토카드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성시경은 "노래만큼은 진지하게 하려고 한다. 화제가 되면 좋겠지만 가벼워지기는 싫다"고 거절했다.

성시경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성시경은 "긍정적이고 유머코드가 맞는 사람이 좋다"고 얘기했다. 서장훈이 성시경의 까칠한 면모를 언급하자, 성시경은 "앞뒤 없이 까칠하지 않다.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정당하게 까칠하다면 합리적이고 똑똑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수근, 서장훈은 성시경을 위해 점괘를 뽑았고,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수근, 서장훈은 성시경에게 '보살팅' 참여를 권유해 마지막까지 폭소를 안겼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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