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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이도현, 섬세한 연기로 차세대 멜로 장인 등극

작성일: 2021.05.26 15:1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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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청춘'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오월의 청춘'에서 호연을 펼치며 '멜로 장인' 타이틀을 얻었다.

이도현은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에서 희태 역을 맡아, 진심 어린 사랑과 현실에 대한 좌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희태는 아버지 기남(오만석)의 무자비한 협박으로 명희(고민시)와 이별했다. 희태는 명희의 앞에서 담담한 척 애쓰며 눈물을 삼켰다. 그러나 명희가 돌아서자 "돌아봐라"고 되뇌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복잡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내레이션으로 희태의 처연한 정서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얽히고설킨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을 오롯이 표현해 안방을 울렸다. 이에 이도현의 눈물 연기까지 더해지면서 역대급 엔딩이 완성됐다.

또한 희태는 수련(금새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명희와 재회했다. 희태는 명희에게 "나 때문에 명희 씨가 힘들어질 거 다 아는데 옆에 있고 싶고 같이 있고 싶다. 그쪽으로 가도 되냐"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명희는 희태에게 달려가 안겼고, 두 사람은 애절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도현은 희태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는 연기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그려내 몰입을 높였다. 또한 소신 있는 순애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차세대 멜로킹'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도현의 호연이 돋보이는 '오월의 청춘'의 향후 전개에 더욱이 관심이 쏠린다.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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