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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박재홍과 결혼설…"허구연이 축의금 5천만원 준다고"('비스')[종합]

작성일: 2021.06.09 08:56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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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비디오스타' 전 야구선수 박재홍과 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마녀들2'의 멤버 신수지, 박지영, 박기량, 박성광, 박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박지영의 첫인상에 대해 "나와 박기량은 레깅스에 롱패딩을 입었는데, 저 멀리서 스키니진에 은갈치 색깔의 킬힐을 신고 오더라"고 밝혔다. 박기량 역시 "기가 죽었었다"고 덧붙였다.

신수지는 "(박지영이) 도도하고 까칠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말했고, 박기량은 "성격이 털털해서 금방 친해졌다"고 전했다. 박성광은 "인사하는데 기싸움을 하는 느낌"이라고 이들의 만남을 회상했다.

박성광은 박지영의 주사를 폭로했다. 박성광은 "(박지영이) 너무 취해서 '지영이는 시즌3 안 할 거야'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박지영은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도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마녀들2'의 새 감독으로 합류한 박재홍은 박지영과 독특한 인연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마녀들2' 구단주인 허구연이 과거 두 사람이 결혼하면 축의금으로 5000만 원을 내겠다고 약속했던 것.

박지영은 "그때 박재홍 위원님과 함께 커피 한잔 마시면서 얘기를 잘해보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저는 안될 것 같았다. 너무 훌륭한 분이시지 않나. 깜냥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영은 박재홍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재홍은 박지영을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닌 사실이 드러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재홍은 갑작스러운 폭로에 "(박지영은) 회사동료"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박소현으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지영은 "가볍다"고 말했고, 박소현은 "안 받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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