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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김형서로 배우데뷔…'여고괴담'이라기에 당연히 출연"

작성일: 2021.06.09 13:2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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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서(비비). 제공|씨네2000, kth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싱어송라이터 비비(김형서)가 '여고괴담' 시리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비비는 9일 오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감독 이미영)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

감각적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비비는 이번 '여고괴담'을 통해 배우 김형서로 데뷔했다. 김형서는 은희 곁을 떠돌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조성하는 의문의 존재 ‘재연’ 역을 맡아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형서는 "처음 회사로 제안이 와서 어떻겠냐고 물어보시더라. 굉장히 두려웠는데 '여고괴담'이라고 해서 '당연하죠, 왜 물어보세요'라고 했다. 함께 해서 즐겁고 영광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형서는 "새로운 것을 잘 시도하지 않기에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내게 기회가 온 것 아닐까 생각했다"며 "부족했다고 느끼지만 감독님과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폐는 끼치지 않으려고 정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찍으며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계속 지역에 머물면서 거기를 알아가는 것도 즐거워서 즐겁게 했다. 배우에 대한 욕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며 "은근 괜찮게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웃음지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오는 6월 1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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